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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공동체 고함] KTX 해고노동자와 함께하는 39번째 고함예배 - KTX에서 사라진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수, 2015/11/25- 15:26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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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39번째 고함예배를 KTX 해고노동자와 함께 서울역에서 드렸습니다. 이번 예배엔 고난함께 식구, 감신대 학부생, KTX 활동가와 서울역 노숙인 등 40여명의 인원이 함께했습니다.

 

39번째 고함예배의 제목은 “KTX에서 사라진 그들은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입니다. 2004년 고속철도의 개통과 함께 고용된 300여의 승무원들은 어느새 KTX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사측에서 고용당시의 정규직 전환 약속을 어기고, 다른 자회사와 비정규직 계약을 맺으라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KTX승무원들이 부당함을 알리며 파업 투쟁에 들어갔고, 사측은 이들을 해고함으로 맞섰습니다. 그로부터 9. 이제 KTX 해고노동자들은 길고 긴 투쟁의 마침표를 찍을 날이 다가왔습니다.

 

KTX 해고노동자들은 1, 2심에선 승소했으나, 대법원에서 고배를 마셔야만 했습니다. 대법원에서 코레일과 승무원 사이에 직접 근로관계가 성립했다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KTX 해고노동자들은 고등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예배에선 남궁희수(기독여민회) 목사가 거짓 세상을 이기는 용기란 제목으로 하늘 뜻을 폈습니다. 남 목사는 요한복음 1633절 말씀을 통해 세상에 만연한 거짓들, 불의들을 고발하며 그에 맞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날 예배 중엔 대법원 판결 후, 세살배기 딸을 남겨두고 먼저 세상을 떠난 동료를 추모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하늬바람 강민정 목사가 추모의 노래를, 배윤숙 목사가 추모의 기도를 각각 인도했습니다.

 

2015년 하반기 마지막 고함예배는 127() 오후 6시 감리교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 3층 소예배실에서 고난함께 후원회원의 밤 숨비소리로 드립니다.



1. 예배 모습 (1).jpg


2. 예배 모습 (2).jpg


3. 예배 모습 (3).jpg

<예배공동체 고함>


4. 찬양 - 박진수 전도사.jpg

<마음을 여는 노래 - 박진수 전도사>


5. 사회 - 박요섭 학생.jpg

<사회 - 박요섭(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


6. 기도 - 오현주 학생.jpg

<기도 - 오현주(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


7. 특송 - 평화산책.jpg

<특송 - 평화산책>


8. 설교 - 남궁희수(기독여민회) 목사.jpg

<하늘  뜻 펴기 - 남궁희수(기독교민회) 목사>


9. 현장의 발언 - 김승하 지부장.jpg

<현장의 발언 - 김승하 지부장>


10. 추모노래 - 하늬바람 강민정 목사.jpg

<추모의 노래 - 하늬바람 강민정 목사>


11. 추모기도 - 배윤숙 목사.jpg

<추모의 기도 - 배윤숙 목사>


12. 파송 및 축도 - 이혁(창천교회) 목사.jpg

<파송 및 축도 - 이혁(창천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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