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함께, “역사교과서 국정화, 독재적 발상” | |||||||
| 4일, 국정화 반대 성명서 통해 입장 표명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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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한 반대성명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이하 고난함께, 사무총장 진광수 목사)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독재적 발상”을 골자로 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4일(수) 성명서를 통해 3일에 이뤄진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한 확정고시를 언급하며, “이는 역사학계와 교육 당사자인 학생들을 위시한 국민 전반의 여론을 묵살하는 처사, 정부는 그 과정에서 여론을 조작하고, 이념공세로 일관하는 등 민주국가로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정부는 2가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첫 번째는 절차상의 기만성이며, 두 번째는 밀어붙이기식 이념공세”라며 여론수렴 후 5일에 발표할 확정고시를 기습적으로 3일에 발표한 것과 기존 역사교과서의 99.9%는 이념적으로 좌편향 되었다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프리젠테이션을 들었다. 고난함께는 “대한민국의 현재는 단순히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하나의 정책 앞에 서있는 것이 아니며, 자신들의 권력을 이어가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불의한 권력의 ‘독재적 발상’ 앞에 서 있다”며 “우리 모두의 ‘역사’와 ‘기억’까지 왜곡하려드는 불의한 정권에게 역사교육을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작금의 ‘역사’를 둘러싼 이 ‘기억 전쟁’에서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2000년 전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며 민족의 역사를 역행하려는 불의한 정권을 향해 외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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