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1일
<정당의 발견> 세번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강의는 '정당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과거에 정당은 부정적인 조직으로 인식되고 없어져야 할 집단으로 인식되었다고 합니다. 정당이 정당화되고 시민권을 얻은 것은 현대민주주의에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이해하기 위한 간단한 역사 이야기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고대민주주의와 현대민주주의가 단순히 직접/간접 민주주의라는 주제로만 이해될 수 없는 더 복잡한 수준의 이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직접 그린 그림으로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듣다보니 직접민주주의라는 것이 현실에서 실행된 적이 없으며 현대민주주의와는 양립할 수 없는 개념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계속 말씀하시는 다원주의에 기초한 정당 중심의 민주주의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조금씩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당이 보통의 자발적 결사체나 이익집단, 시민단체 등과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고 그 차이에서 나오는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알면 알수록 까면 깔수록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 정당인 것 같습니다.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수강생들도 매우 집중해서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전체 5강 중 이제 절반이 지나고 있는데 출석률이 떨어지기는 커녕 점점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수강생들과 함께 번개라도 한 번 해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져봐야할 것 같아요ㅎ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수업듣고 계시는 오진아, 김성희, 조성주 공동대표이십니다. 다음 수업에서는 우리 모두 열심히 공부하는 사진을 찍히도록 해요(응?)
다음 수업은 10월 28일(화) 오후 07:30, 후마니타스 책다방에서 진행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