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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탈핵희망버스

금, 2015/03/06- 14:13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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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3월 11일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4주기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아주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벌어진 일이었지만 그 파장은 우리나라에도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문제는 단순히 먹거리나 공기 중 세슘 농도에 그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도 23개의 핵발전소가 운영되고 있고 현재 5개가 건설 중에 있어 우리의 직접적인 안전 문제로 다가옵니다. 최근에는 노후되어 가동을 멈춰야 하는 월성1호기의 수명을 연장하겠다는 결정이 나, 많은 시민들이 더 큰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핵발전소와 관련하여 영덕의 상황에 눈을 돌릴 때입니다. 아니 어쩌면 우리나라 전체의 상황이라고 말해야 할지 모릅니다.

2010년 말, 영덕군의 전임 군수는 군의회의 동의를 얻었다는 명분을 내세워 신규 핵발전소를 유치한다는 신청을 했고, 이를 근거로  정부는 영덕을 삼척과 함께 신규 핵발전소 예정 부지로 고시를 했습니다.

2011년 3월, 일본의 후쿠시마 사고 이후  영덕 주민들은 2011년 6월, 핵발전소를 반대하는 조직을 꾸려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 위원장 방혜령 씨를 비롯해 주민들이 영덕군 의회에 의견서를 제출하는가 하면 토론회나 간담회와 환경단체와 연대를 통해 핵발전소 건설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사람들에게 알리거나  절차상에서도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지하사다시피, 핵발전소 건설은 해당지역의 문제이자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지금도 너무 많은 핵발전소 운영과 노후핵발전소의 수명연장으로 모든 생태계 생명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을 때, 그것을 먼저 깨달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탈핵희망버스를 기획했습니다.

함께 가실래요?!

영덕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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