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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탕감프로젝트 - [투데이성남] 새해에는 "빚에서 빛으로!"

화, 2015/01/06- 11:39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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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에 이어 기독교계와 성남시 내의 성남산업진흥재단 등 많은 기관 단체들이 '성남 빚탕감 프로젝트'에 동참할 뜻을 밝히고 있어, 지속적인 부실채권 매입과 롤링주빌리의 본래 취지인 부실채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발과 불합리한 채무관련 제도를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조로'에 출연 중인 가수 휘성을 비롯한 전 출연진이 '성남 빚탕감 프로젝트'에 동참의사를 밝히는 등 범 사회적인 운동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빚탕감 프로젝트' - '인간다운 삶'을 위한 공공성에 기반해야...

 

성남 '빚탕감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은 바로 '공공성'에 있다.

 

▲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광사에서 '빚탕감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 권영헌

 

성남 '빚탕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빚 탕감 이슈가 나올 때마다 함께 나오는 도덕적 해이에 대해 "빚 탕감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이미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사람들이다. 직장도 다니지 못하고 빚쟁이들에게 쫓겨 도망 다니느라 주민등록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가정이 깨지고 인간다운 삶을 살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것이 도덕적 해이를 부축이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우리사회는 현재 이런 사회적의 문제를 너무나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서민들이 잘못해서 쓰러졌을 때 그들을 내팽개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손을 잡아 일으켜 주는 것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다. 현재 우리 사회의 제일 중요한 화두가 '공공성 강화'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빚탕감 프로젝트'의 핵심가치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희망살림 제윤경 상임이사도 "오래 연체되서 시장에서 헐값에 거래되는 채권을 매입해서 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빚탕감 프로젝트'야 말로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빚탕감 프로젝트'에 많은 시민들과 단체 등 공공의 모든 자원들이 함께 나서서 과대 금융광고와 과잉소비로 병들어 가는 우리 모두의 살림살이를 치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희망살림 제윤경 상임이사                                                                                                                               ⓒ권영헌

 

미국의 시민단체 '월가를 점령하라(OWS·Occupy Wall Street)'가 금융인들의 탐욕에 반발해 2012년 11월 시작한 빚 탕감운동인 '롤링 주빌리(Rolling Jubilee)'에서 착안된 성남 '빚탕감 프로젝트'가 성남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산돼 어려운 많은 서민들이 장기연체로 인한 채권추심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해본다.

 

▲ 성남도시개발공사 '빚탕감 프로젝트'에 동참해 서민들의 삶에 희망을 안겨줬다.                                    ⓒ권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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