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 재 요 청 서 ]
㈜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중금속 오염 실태 조사 기자회견
석포제련소 인근 토양에서
(구)장항제련소 주변 카드뮴 토양오염 최고 농도보다 4.3배,
아연은 2.9배 초과 검출된 것으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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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4년 10월 2일(목) 오전 10시 ■ 장소 : 환경운동연합 2층 열린공간 ■ 주최 : 환경운동연합 ․ (협)환경안전건강연구소 ․ ■ 프로그램 <사회: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총장> 1. 인사말(환경연합 장재연 대표, 김주현 대표) 2. 발표 1) ㈜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중금속 토양오염 현황 조사 결과 ((협)환경안전건강연구소 김정수 소장) 2) ㈜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중금속 토양오염 위해성 분석 결과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 3) ㈜영풍 석포제련소 문제 해결을 위한 요구사항 (낙동강네트워크 김주현 공동대표/영풍석포제련소 제3공장저지봉화군공대위 최만억 대표) 4) ㈜영풍 석포제련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 (봉화군 이상식 의원) 3. 질의응답 |
◯ 2014년 8월 15일 환경운동연합 ․ (협)환경안전건강연구소는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소재한 ㈜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6곳의 토양 내 중금속 농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1936년 설립되어 1992년에 패쇄된 이후 토양 중금속 오염문제로 현재 오염부지 매입이 진행 중인 충북 서천군에 소재한 (구)장항제련소 주변 토양 중금속 수치(충남보건환경연구원, 2007년)를 초과한 수치가 검출되었다. 석포제련소 주변 토양 내 카드뮴의 경우 (구)장항제련소의 최고 농도치인 3.38 mg/kg 보다 4.3배 높은 14.7 mg/kg이 초과 검출되었다. 그리고 아연의 경우 (구)장항제련소의 최고 농도치인 698.67 mg/kg 보다 2.9배인 2052.4 mg/kg이 초과 검출되었다.
◯ 석포제련소 주변 6곳을 대상으로 토양환경보전법 기준을 적용한 결과 카드뮴의 경우 토양오염우려기준에 해당하는 지점이 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의 경우 토양오염대책기준에 해당하는 지점은 2곳이었으며, 토양오염우려기준에 해당하는 지점은 3곳으로 나타났다.
◯ 석포제련소 인근 조사는 이전에도 환경부와 지자체에서 여러 차례 진행된 바 있다. 이 중에서 2012년 5월 18일 경상북도의회(행정보건복지위)․녹색환경과․보건환경연구원․산림환경연구원․봉화군이 석포제련소 인근 지역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제련소 주변 카드뮴 토양 오염 수치는 최고 19.7 mg/kg, 최저 4.9 mg/kg으로 나타났다. 아연의 경우 최고 1848.2 mg/kg, 최고 737.1 mg/kg으로 나타났다.
◯ 또한 2012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서 석포제련소 인근의 농작물(대파) 중금속 분석 결과 카드뮴 기준치를 초과하여 수매 및 폐기된 사례들이 있어 석포제련소 인근 토양오염이 심각함을 보여 주고 있다.
◯ 발암물질인 카드뮴에 노출될 경우 기관지염, 폐기종, 폐렴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폐부종, 폐암 및 신장손상, 전립선암, 신장암, 단백뇨, 빈혈, 후각상실,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이 유발된다. 아연에 접촉, 흡입 또는 섭취에 의한 증상은 시간이 경과한 후에 나타나며, 만성 노출시 빈혈, 간손상, 신장손상 등이 나타난다.
◯ ㈜영풍 석포제련소는 1970년에 설립된 아연 제련소로 이미 오래전부터 공장 근로자들이 작업장 환경문제와 지역 일부 주민들이 건강이상 증상과 농작물 피해로 제련소 인근 지역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전 권영만 경북도의원이 석포리 지역 주민 400여명의 건강검진 동의서를 받았지만 이해관계에 얽혀 공개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 이에 환경운동연합 ․ (협)환경안전건강연구소는 이번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토양 내 중금속 분석 결과와 더불어 석포제련소 작업장 환경 현황과 석포제련소 인근 마을에 잠재하고 있는 위해성에 대해 살펴보고 토양정화대책과 역학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 문의:- 환경운동연합 생태사회팀 맹지연 국장([email protected]/010-5571-0617 )
- (협)환경안전건강연구소 고도현 선임연구원([email protected]/010-2679-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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