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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총 4쪽) |
환경운동연합 ‘수리부엉이 사람에게 날아오다’출판
생물다양성 이야기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
◯ 지난 10일 환경운동연합이 수의사, 수집가, 연구자, 방송인, 화가 등 6인의 집필자와 함께 천연기념물 324호이자 우리나라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인 수리부엉이를 테마로 도서를 출간하였다. 책‘수리부엉이 사람에게 날아오다’는 생물종에 대한 기존 도감이나 전문서적의 형식이 아닌 수리부엉이와 관련된 각계각층 인사들의 에세이 형태로 접근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 최근 강원도 평창에서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가 끝마쳤다. 총회는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협약 내 멸종위기종 관리를 포함한 20가지 아이치 타겟(전략계획)의 이행방안에 대해서 치열하게 논의되었다. 우리나라도 총회 개최국으로써 더 이상 개도국이 아닌 선진국의 과도기적 입장으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어느 때보다도 많은 고민이 필요할 시기인 것이 드러난 것이다.
◯ 생물다양성은 자연과 인류가 공존하기 위해 보전되어야 할 필수불가결한 요소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멸종되어가는 생물종은 증가하고 있다. 아사히 글라스 재단이 발표한 환경위기시계 보고서를 살펴보면 환경위기시계의 평균시각은 작년보다 4분 증가한 9시 23분을 가리키고 있다.(12시에 가까울수록 위험수준) 이 중 기후변화, 오염, 생물다양성을 심각한 요인으로 꼽고 있다.
◯ 인류도 생태계 구성원의 일부로 건강한 자연환경과 생태연결고리가 유지되어야만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이 가능해진다. 이번 도서 출간을 통해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생물다양성의 개념과 우리가 생활 속에서 환경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멸종위기종 수리부엉이를 통해 관심과 인식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
첨부파일
보도자료 및 도서 소개 자료
2014년 10월 27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시재 장재연 지영선 사무총장 염형철
※ 문의 : 환경운동연합 생태사회팀 김현경 010-9034-4665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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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보도자료
『수리부엉이, 사람에게 날아오다』
• 지은이 김성현・김희종・배명희・안윤모・정다미・조우석 • 기 획 환경운동연합 • 출 판 들녘출판사 • 출간일 2014년 10월 10일 • 장 정 무선 • 판 형 170*210 • 쪽 수 220쪽 • 가 격 13,000원 • ISBN 978-89-7527-009-3 (03810) • 분 야 국내도서 > 자연과학 > 생명과학 > 동물/곤충 • 담당자 박성규(010-9193-7840, 031-955-7382) 오늘 수리부엉이를 걱정하지 않으면, 내일 멸종의 순서는 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생물다양성”이란 단어가 최대의 화두가 된 요즘이다. 생물다양성은 생태계에 살고 있는 생물종과 그들이 살아가는 서식처의 다양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수많은 생명체들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도 풍부한 생태계! 생물다양성은 바로 그런 생태계를 보존하자는 뜻에서 세계 각처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그동안 인간은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만 존재한다고 여겨왔다. 오직 인간의 이기적인 목적에만 기준하여 생물의 존재 필요성을 판단해왔다. 그래서 어떤 생물이 멸종되건 말건 끈질긴 사냥을 했고, 서식지를 파괴했고, 자연을 오염시켰다. 그러다 보니 생물다양성은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되었다. 해마다 2만 5천 종에서 5만 종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한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향후 20~30년 안에 전체 생물종의 25%가 멸종될 판이다.
생물다양성 보존의 실천을 위한 첫 인식은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아는 데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 다양한 것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것을 해치는 행위를 반대하고 그것을 보존하는 노력을 옹호할 줄 알게 된다.
그 첫 번째 시도로서, 멸종위기동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324호인 지혜의 상징 ‘수리부엉이’를 만나고자 한다. 다양한 캐릭터로 사람들에게 친숙한 수리부엉이를 통해 멸종위기종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기 위함이다. 이 책은 수의사, 방송인, 화가, 연구학자, 수집가 등 6인의 작가들이 수리부엉이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따스하게 풀어낸 책이다. 생태적인 지식은 물론, 수리부엉이와 인간의 만남, 수리부엉이의 구조기 등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또한 이 책에 단긴 회화 및 설치미술과 세계 각지의 수집품들은 수리부엉이의 상징 의미와 신화 및 전설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의 저자는 6인이다. 그들은 각기 하는 일이 다르며, 그런 만큼 수리부엉이를 바라보는 각도도 다양하다.
‘다시 돌아온 수리부엉이’는 강릉의 한 아파트 단지에 날아 들어온 수리부엉이에 대한 이야기다. 2014년 정초의 폭설 속에서 포란을 위해 가장 비자연적 공간인 아파트에 날아온 수리부엉이. 주민들은 이 수리부엉이를 보호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된다. 인간이 자연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꾸룩이는 오늘도 윙크하지’는 어려서부터 새 관찰을 시작하여 새 사랑에 흠뻑 빠져버린 저자의 수리부엉이 관찰기다. 뒷산에 사는 수리부엉이를 통해 그 생태적 특성을 알아본다.
‘다양한 것이 아름답다’에서는 그동안 철새와 텃새 연구를 해온 저자가 왜 생물다양성이 필요한지를 새들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수리부엉이는 어떤 표정으로 내 화폭에 내려앉았나’는 수리부엉이를 미술 작품으로 표현해온 저자의 작품 후기와 같은 글이다. 무표정하면서도 만 가지 표정을 담고 있는 엉뚱한 새 수리부엉이. 저자가 자폐 아동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수리부엉이와 동질성을 느끼게 되는 따스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부엉이, 전설과 추억을 물어다 주다’는 45년간 약 4,000여 점의 부엉이 수집품을 모아온 저자의 부엉이 사랑 이야기다. 각 부엉이 수집품에 얽혀 있는 전설과 신화뿐 아니라, 노래, 동요, 그리고 일상생활의 소품에서도 부엉이는 발견된다.
‘부러진 날개, 밤하늘을 훨훨 날다’는 야생동물구조센터에 들어온 부상당한 수리부엉이들 이야기다. 재활이 불가능하여 보호소에서 평생 무기징역을 살아야 하는 수리부엉이들, 다행히 치료되어 야생으로 방사되는 수리부엉이들의 현실을 살피면서, 과연 우리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이 여섯 가지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수리부엉이가 왜 인간에게 필요한 존재인지, 그리고 지구상의 생물이 왜 ‘특별하지 않은 존재’로 우리 곁에 흔하게 있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지은이
조우석 상명대학교 영화학과 졸업하고 2008년 강릉 MBC 편성제작부에 입사했다. <오래된 미래, 강릉 관노가면극>, <동해의 남자들>, <우리는 수리부엉이랑 함께 산다>, <크래용팝의 뻔뻔한 여행> 등을 제작했으며, <100인의 선택, 최고라면>을 제작 중이다.
정다미 어릴 때부터 새를 너무 좋아해서 새박사로 통했다. 고3 때인 2009년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수리부엉이의 펠릿을 통한 먹이분석 및 소화 특성 연구」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0년 3월 이화여자대학교 분자생명과학부에 특수재능우수자 전형으로 합격하여 생물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2013년에는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에 입학한 상태이며, 제비와 수리부엉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꾸룩새연구소를 차려놓고 연구와 전시를 진행하면서 초중고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의도 꾸준히 하고 있다.
김성현 경남대학교 응용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에서 일하면서 한국조류학회 이사로 있다. 펴낸 책으로는 『우리가 지켜야 할 멸종위기의 새』, 『새, 풍경이 되다: 대한민국 철새도래지』 등이 있다.
안윤모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미국 뉴욕시립대 대학원(MFA)를 졸업했다. 국내외 개인전 63회(미국, 유럽, 서울 등)를 가졌고, 국내외 아트 페어, 옥션, 기획전 1,200여 회(뉴질랜드, 홍콩, 동경, 싱가포르, 모나코 등)와 다양한 프로젝트 등을 실시했다. 최근에는 자폐성 장애 친구들과 함께하는 ‘안윤모 월드투어 프로젝트’를 한국과 인도네시아, 뉴욕의 록펠러 프리저브, 퀸즈 뮤지움, MOMA 등에서 가졌고, 2014 9월부터 12월까지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합 의회와 유니세프 본부, 유엔 유럽본부 등에서 대규모로 가질 예정이다.
배명희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2학년 때 경주 수학여행에서 구입한 귀엽고 예쁜 부엉이에 반해 현재까지 약 4,000여 점의 전 세계 부엉이 미술품을 수집했다. 부엉이에 대해 소박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2003년 봄 서울 삼청동에 부엉이박물관을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다.
김희종 강원대 수의학과 졸업하고 임상수의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강원도 야생동물구조센터 진료수의사,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 연구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진료수의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선임수의사로 일하고 있다. 충남대 수의과대학원 야생동물의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데일리벳에 ‘김희종의 야생동물이야기’ 칼럼을 연재 중이다.
차례 책을 펴내며 _환경운동연합 다시 돌아온 수리부엉이: 어느 아파트의 감동 _조우석(강릉 MBC PD) 꾸룩이는 오늘도 윙크하지: 다미의 꾸룩새 연구소 _정다미(조류연구가) 다양한 것이 아름답다: 수리부엉이의 존재 이유 _김성현(국립생물자원관) 수리부엉이는 어떤 표정으로 내 화폭에 내려앉았나: 엉뚱한 매력의 새 _안윤모(화가, 설치미술가) 부엉이, 전설과 추억을 물어다 주다: 사랑에 빠진 박물관 _배명희(부엉이박물관 관장) 부러진 날개, 밤하늘을 훨훨 날다: 수리부엉이 구조기 _김희종(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수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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