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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 생물다양성 선언문 발표 현장

일, 2014/10/12- 23:51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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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이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다. 194개국 정부대표단을 비롯해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다국적 기업 등 2만여 명이 참석한다. CBD는 유엔의 기후변화협약(FCCC), 사막화방지협약(CDD)과 더불어 세계 3대 환경협약 중 하나이다. 특히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제1차 나고야의정서 회의’에서는 생물주권과 이익 공유에 대한 첫 회의인 만큼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서울환경연합은 김포공항습지 보전을 위한 골프장 조성 반대와  서울시의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계획 적정성 및 이행 모니터링을 통해 서울의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운동을 지속해 왔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추세와 각 지역의 고민들을 공유하고자 10월 11일(토) 생물다양성 선언문,  10월12일(일) 지역의 생물다양성 섹션 현장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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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t Programme UNESCO- SCBD (유네스코-생물 다양성협약사무국)

생물다양성 선언문인 florence declaration(플로렌스 선언문)의 중요한 점은 생물다양성과 문화다양성의 공존이다.  전통적인 지식을 생물다양성에 어떻게 담아 낼 것인지 논의 하는 과정에서 세계의 각 지역의 생물다양성 풍습에 대해서도 알게 됨을 알리며  florence declaration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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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nce declaration (플로렌스 선언문)

선언문 준비위원측은 호주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벌의 수를 증가시킨  사례를 시작으로 “호주는 땅의 거름은 땅을 태워서 만드는 전통방식이 있다. 하지만  교회에서는 그 방식을 반대해 전통 풍습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지킬 수 있는 전통 방식이 사라지는 상황을 이유로 플로렌스 데코레이션을 만들게 되었다. 앞으로 세계 다른 지역에도 활발하게 생물 다양성을 이야기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준비 위원은 “선언문의 인상깊은 점은 지역에서 각의 정부에 대해서 어떠한 주장을 하고 싶었는지 알게 되었다. 유럽의 지역은 생물다양성과 인간의 존재로 지형이 바뀌었고 생물다양성이 바뀌었다. 그것들의 대해 앞으로 어떻게 역사와 생물다양성을 지켜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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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에게 소개 된 홍도의 생물다양성의 위기

지역의 사례로 뉴욕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킴(Kim) 연구원은 한국 생물다양성 을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킴 연구원은 한국의 의 서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서해는 3천개의 섬이 있고 그 중  50% 섬이 한국의 섬이다”라며 한국의 서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덧붙여 설명 했다.  이어 “그 섬들은 철새들의  중요한 서식지이나 최근들어  섬들이 개인의 소유지가 되면서 서식지 보존의 큰 어려움이 있다. 특히 홍도에는 특이 생물종들이 많아 보전의 가치가 높은 곳인데 최근 관광객들이 증가 하면서 홍도의 생태계가 위험에 처한 상황이다. 그리고 홍도에는 낙지를 잡는 전통적인 방법이 있다. 낙지를 잡는 방법은 지역 주민 중에도 소수만이 알고 있어 전통적 방식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의 전통방식을 이어가면서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프로젝트와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데 정부와 NGO의 역활이 중요함을 전하며 발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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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생물다양성 김포공항습지가 위태롭다

서울의 김포공항습지도 수백 수천년의 걸쳐 사람들은 그 지역만의 전통 방식으로 벼농사를 짓고 겨울철에는 김포를 찾는 철새에게 먹이도 주며 같이 공존하며 살았던 곳이다. 그 곳에 사람들이 떠나면서 남은 습지와 생물들은 2014년  골프장 조성으로 위기에 닥쳤다. 김포공항습지에 살고있는 생물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서 서울환경연합은 끝까지 싸워 지켜 낼 것이다.

 

2014. 10. 11

 

글/사진 : 지구의벗 서울환경연합 이혜진 생태도시팀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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