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일|총 2매|이세걸 사무처장(010-8315-0617, [email protected])
보도자료
참치 이대로 먹어도 되나?
식약처는 수은함량 높은 참치, 안전 가이드라인 제대로 마련하라!
정기적인 유해성조사와 홍보로 국민안전 보장하라!
❍ 참치 속 수은의 유해성을 경고한 미국 소비자단체의 발표이후 국내 참치 섭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임산부는 모든 종류의 참치를 먹지 않는 게 좋다”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것은 참치에 수은함량이 높다는 것도 이유지만, 국민식탁을 책임지는 식약처의 애매모호한 태도가 더 큰 이유이다. 식약처는 참치 등의 수은 유해성에 대해 ‘임산부, 가임여성, 수유모는 주1회 100g이하로 현명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2004~2008년 데이터에 기초해 국내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최근에 조사한 것도 아니고, 주1회 100g이하로 섭취해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국민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너무 무책임하게 대처하는 것이 식약처의 현주소다.
❍ 중금속은 미량이라도 장기적으로 축적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수은 등 중극속으로부터 먹거리안전을 신경쓰는 이유이다. 무엇보다 임산부, 여성, 어린이, 노령층 등 사회적인 약자와 면역력이 떨어진 개인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그런데도 식약처가 권장 섭취량을 발표하는데 있어서 명확하게 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온 국민이 즐겨먹는 참치가 수은함량이 높아 섭취를 제한하는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있다면 이에 준하는 분명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국민들이 분명히 인지해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명확히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또한, 국민이 충분히 신뢰할 수 있도록 현장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와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
❍ 참치와 참치 통조림은 온 국민이 즐겨먹는 식품이다. 식약처는 하루빨리 현재 유해성 정도를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섭취 권장량을 발표해야 한다. 수은함량이 높은 참치의 안전 가이드라인을 실질적으로 마련하라는 얘기다. 성인, 여성, 어린이, 고령층 등 계층별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국민안전에 세심히 신경쓰라는 얘기다. 임산부는 모든 종류의 참치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지 말고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하기를 촉구한다.
❍ 관련업체가 자사이익에만 눈이 멀어 참치의 좋은 점만 홍보하는 등 잘못된 정보만 전달하지 않도록 현장조사와 감시도 강화하길 촉구한다.
❍ 서울환경연합은 국민식탁을 책임지는 식약처가 제 역할을 다하기를 다시한번 촉구한다. 식약처는 수은함량 높은 참치, 섭취 권장량 안전가이드라인을 제대로 마련하라! 식약처는 유통되는 참치와 참치통조림에 대해 유해성 조사를 강화하고 관련사실을 국민들께 지속적으로 홍보하라!
문의/ 이세걸 사무처장 010-8315-0617
2014. 12. 1.
서울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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