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개인/그룹
지역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서울환경연합에서 김장을 했습니다.
손이 시려 오돌오돌 떨면서도 밝은 표정의 활동가들 보이시나요?
소녀들처럼 장난치는 우리 활동가들 모습이 참 귀엽죠?
신입 활동가분도 어찌나 열심히 하셨는지 온 몸이 고춧가루 투성이네요.
사실 직감하셨겠지만 저희가 이렇게 김장을 하는 이유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나눔행사의 일환인데요.
힘든 이웃들에게는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욱 가혹한 계절일 것 같아요.
따뜻한 김장나눔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다면 서울환경연합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환경운동이 사람과 자연의 ‘더불어 삶’이듯이 어려운 이웃과의 더불어 삶도 우리 단체의 가치관과 일맥상통합니다.
종로구 행촌동 주변 독거어르신 열 두분을 찾아 김치를 비롯 여러 생필품과 추운겨울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수면양말까지
챙겨드렸는데요. 저희 손을 잡으시고 연신 고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마터면 코 끝이 찡할뻔 했습니다.
어르신들 오래오래 사시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우리 모두 돕고 베푸는 아름다운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