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습지매립반대 ․ 골프장사업백지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취재요청서
김포공항습지 보전대책 마련 및 ‘민·관 합동 4계절 조사’ 요청 위한
환경부 장관 면담 제안
▪ 수 신 : 각 언론사
▪ 발 신 : 김포공항습지 공대위
▪ 제 목 : 김포공항습지 보전대책 마련 및 ‘민·관 합동 4계절 조사’ 요청 위한 환경부 장관 면담 제안 기자회견
환경부는 김포공항습지 보전대책 마련하라
‘환경영향평가 제출 전’ 민관합동 4계절 조사 수용하라
조속한 갈등 해결 위한, 환경부 장관 면담 제안한다
2015.3.12.목. 오전 11시 30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
■ 〮지난 달(12일 부천, 27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및 인서울27골프클럽(주)가 김포공항 골프장 건설을 위해 추진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를 통해, 김포공항 습지 이용방안을 놓고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습지매립반대·골프장사업백지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김포공항습지 공대위)와 사업자 쪽 의견이 명백히 갈리는 것을 확인하였다.
■ 김포공항습지 공대위는 지난 2월 11일 김포공항 습지생태계에 대한 공정한 환경성 평가를 위한 ‘민·관 합동 4계절 조사단’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2월 25일 환경부의 책임 있는 김포공항 습지 보전 방안 마련을 위해 공문으로 환경부장관 면담을 정식으로 요청하였다. 그러나 환경부는 한강유역환경청을 통해,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 환경부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16종 등 법종위기종 32종이 서식하는 서울시내 최대의 습지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보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환경영향평가법 절차에 따른 최소한의 역할만 하려들 것이 아니라, 서울시의 마지막 남은 생물다양성의 보고를 보전하려는 노력에 다할 것을 요청한다.
■ 이에 환경부 장관 면담을 공개적으로 재차 요청하며, 환경부 장관의 책임있는 답변을 공식적으로 요청한다.
※ 문의/ 김동언 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팀장 010-2526-8743
이혜진 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팀 활동가 010-8439-0010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습지매립반대 ․ 골프장사업백지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녹색교통 녹색미래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환경연합 생태보전시민모임 여성환경연대 환경정의 서울풀시넷 등 10개 단체
(강서공대위) 강서양천환경연합 강서나눔연대 강서녹색환경감시단 강서양천여성의전화 강서여성자원봉사연합 공항고도제한완화추진위원회 교육자치시민회 녹색당강서양천당원모임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담장(이야기마당) 등촌동소각장대책위원회 마곡소각장대책위원회 방화동민자고속도로대책위원회 생태보전시민모임(강서) 서울전인새싹학교 시민참여예산시민연구회 아이쿱강서생협 에코생협강서지구 열린사회강서양천시민회 이화여대병원노조위원회 전교조중등강서지회 통합진보당강서위원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서울강서학부모회 한살림서울서부지부 화곡동개발강서구민추진협의위원회 희망나눔연대 희망연대 등 27개 단체
(부천공대위) 부천YMCA, 부천YMCA등대생협, 부천YWCA, 부천시민연합, 부천시민아이쿱생협,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천여성의전화, 부천환경교육센터, 부천아이쿱생협 (사)자연의벗연구소, 부천녹색당 등 11개 단체
총 48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문]
김포공항습지 보전대책 마련 및 ‘민·관 합동 4계절 조사’ 요청 위한 환경부 장관 면담을 제안한다
-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가 추진하고 인서울27골프클럽(주)가 민간사업자로 참여하는 김포공항 골프장 개발 사업이 환경영향평가 본안 접수를 앞두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습지매립반대․골프장사업백지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김포공항습지 대책위)는 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공청회를 앞둔 2월 11일 ‘민·관합동 4계절 조사’를 제안한 바 있다.
- 김포공항습지 대책위는 2월 12일(부천시), 2월 27일(서울 강서구) 열린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공청회에서 사업자가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초안)은 ‘부실’하며, 한국공항공사가 2004년부터 사업 목적이라고 주장한 ‘조류충돌방지’ 효과도 모호하다는 점을 거듭 지적하였다.
- 김포공항습지 대책위와 사업자 쪽이 주장하는 김포공항 골프장 예정부지에 대한 환경성 평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김포공항습지 대책위는 김포공항습지 시민조사단이 2009년부터 조사한 자료를 근거로 내놓은 ‘김포공항 골프장 계획부지 생태계 조사 및 평가보고서’에서, 김포공항습지가 멸종위기종 16종 등 법정보호종 32종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우수한 생물서식공간이라고 발표했다.
- 반면, 사업자 쪽은 ‘조류에 대한 영향은 경미할 것’이고, 김포공항습지의 가치는 그리 높지 않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르면 습지는 평가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 이제 양측의 주장이 현저하게 다르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따라서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본안이 접수되기만을 기다렸다가 절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되는 데 면죄부만 줄 것이 아니라, ‘민·관 합동 4계절 조사’ 추진 등 김포공항 습지 보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즉각 나서야 한다.
-우리의 주장-
■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습지에 대한 공정한 환경성 평가를 위해 ‘민·관 합동 4계절 조사’를 즉각 수용하라.
■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 절차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김포공항 습지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등 법정보호종에 대한 보호조치를 마련하여야 한다.
■ 이를 위해 환경부가 적극 나서서 서울시 최대의 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김포공항습지 대책위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환경부 장관 면담을 수용하라.
2015년 3월 12일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습지매립반대․골프장사업백지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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