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옷을 꺼내게 만든, 참으로 추웠던 10월의 마지막 날.
예배공동체 고함은 50번째 예배로 모였습니다.
'원직복직'과 '직접고용'을 위해 10년 넘게 싸우고 있는
KTX해고 승무원들과 함께하는 예배였습니다.
"벌써 십년, KTX부당해고 아직도 몰라"
이 날 예배에는 KTX해고 승무원, 철도노조 소속 동지들을 포함하여 60여명의 인원이 모였습니다. 날씨는 많이 추웠지만 서로의 온기로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11월 14일에 있을 51번째 예배와, 11월 28일의 52번째 예배도 KTX해고승무원과 함께하는 예배로 드립니다. 오랫동안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곁에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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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준비하러 가는 예배위원들. 추워진 날씨에 감기에 걸린 이들도 있었지만 각자의 힘을 보태었다.
예배 전에 진행된 피케팅. 전남병 목사님이 함께 수고해주셨습니다.
박진수 예배위원의 찬양인도
심진보 목사님께서 예배를 인도해주셨습니다.
이번 예배의 컨셉은 "친절한 사회"였는데, 그에 걸맞게 친절하게 예배 순서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종화(감신대 도시빈민선교회) 님의 힘있는 기도!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예배 중에도 옆에서 진행된 피케팅. 감기몸살 중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켜준 장혁 예배위원장.
성도의 교제 시간입니다. 인스타그램 프레임으로 KTX 해고노동자를 지지하는 인증샷을 찍어달라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박용훈(감신대) 님의 하늘뜻 읽기.
박선희 목사님의 하늘뜻펴기 시간입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는 청중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하늘뜻 펴는 박선희 목사님.(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월간 새가정 총무)
'청년 예수의 외침' 에서 특송해주셨습니다.
특송곡은 '언니의 봄', 그리고 '조율'
앵콜을 안할 수 없죠. '바위처럼' 을 부르며 들썩입니다.
김승하 지부장(KTX열차승무지부)님이 현장의 증언을 하고 계십니다.
현장의 증언을 전하는 박종선 본부장(전국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님. 투쟁으로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서울역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찬을 인도하는 박진수 목사님과 심진보 목사님
성찬 후에는 곧바로 애찬이 이어졌습니다. 각자 접시에 담긴 떡과 포도주를 내 옆의 사람들과 함께 나눕니다.
참으로 마음 따뜻해지고 힘받는 예배였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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