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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은 파업사태 해결하고 유족에 사과하라!"

수, 2016/10/12- 02:44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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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의 백남기 농민 사망 진단서 허위사건으로 성과연봉제가 도입 된 공공기관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분회가 국정감사에 맞춰 1011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분회는 성과연봉제 반대를 요구하는 파업에 15일째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파업 사태 해결과 고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 정정을 촉구했다.

 

박경득 분회장은 서울대병원에서는 이미 의사 성과급제로 환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전 직원 성과급제가 실시되면 병원 내에서 행해지는 모든 의사결정에서 환자안전보다 비용절감과 수익창출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될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병원이 고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로 수많은 의혹과 불신을 받고 있는데 병원장은 권력에 굴종하는 것이 아니라 유족과 국민들에게 사망원인을 사실대로 밝히고 사과하라고 촉구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국회의원은 11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대병원에 관한 진상을 낱낱이 파헤치겠다고 밝혔히고,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도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편 분회는 10일 성명을 통해 서울대병원은 ,이미 부서별 차등성과급제를 실시했는데 이 과정에서 환자들에게 비용을 매기지 않는 비수가 재료는 값싼 저질재료로 바꾸고, 비용을 매기지 않았던 수가들에 수가를 매기는 방식으로 162억원의 추가 이익을 냈다고 폭로했다.

결국 병원 성과급은 환자들을 돈벌이 대상으로 만들고 의료공공성을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분회는 또 병원 성과급제 반대 서명운동 2주만에 5,6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서명지를 1차로 교육부와 병원에 전달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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