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4일(화) 48번째 고함예배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기도회 <우리의 세월을 흐르게하라>'가 감리교신학대학교 야외테라스에서 드려졌습니다. 특별히 2016년 하반기 첫 고함예배였던 이날, 오십 여명이 모여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날 1부 예배 순서로 송규의(약대교회) 목사님의 설교와 박종운(세월호 특조위 상임위원)의 현장의 증언이, 2부 문화제 순서로 시민합창단 평화산책, 싱어송라이터 김이슬기, 안상호(감신대) 학생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900일 훌쩍 넘었지만, 아직 우리는 진실을 알지 못합니다. 진실이 밝혀지지 않으면, 책임도 없습니다. 혹 일어날 지 모르는 또 다른 참사를 예방할 수도 없습니다. 구조도, 진상규명도, 책임도, 예방도 하지 않는 이들을 향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날 예배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과 덮으려는 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동시에 기독인으로서의 행동을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고함예배는 10월 17일(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함께하는 예배로 드립니다. 2016년 하반기 첫 예배부터 마치는 예배까지 더욱 진정성 있는 예배로 찾아가겠습니다. 뜻있는 기독인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48번째 고함예배는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기도회로 드렸습니다>
<예배 전후로 세월호 리본과 진상규명 촉구 스티커를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예배를 준비하는 시간의 모습>
<마음을 여는 노래 - 박진수(고함 예배위원) >
<반주 - 좌 윤진호(고함 예배위원), 민아름(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1부 예배 사회 - 장혁(고함 예배위원장)>
<기도 - 오현주(고함 예배위원)>
<하늘 뜻 펴기 - 송규의(약대교회) 목사>
<현장의 증언 - 박종운(세월호 특조위 상임위원) 변호사)
<2부 문화제 - 시민합창단 평화산책>
<2부 문화제 - 싱어송라이터 김이슬기>
<2부 문화제 - 안상호(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기도회 <우리의 세월을 흐르게하라>' 예배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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