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상황실이 이곳에 있습니다. 이곳은 공사진척도 빠르군요. 공도교 일부의 모습까지 드러나 있습니다.
광활한 범람원 둔치가 넓기도 합니다.
남한강에는 3곳의 보를 핑자한 댐이 건설되고 있는데 37km구간내서 3곳 모두 진행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서울시민들의 상수원인 팔당댐에 이르는 곳입니다.
사진처럼 리모델링 한다는 군요.
하천에 억지로 만들어내는 여울과 돌다리세트 처럼, 자연형어도+배후습지+생태학습장(공원)을 가동보 옆에 배치하는 것
또한 2010 – 4대강 사업의 유행작품입니다.
3일밤을 이곳에서 무사히 지낸 염원과 요구를 담은 3인의 전사가 현장상황실을 찾은 회원들에게 인사합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염려를 잠시 접고 기뿐 맘으로 서로의 / 염원/을 주고 받습니다.
점시무렵엔 서울시의원 3명이 현장방문을 하였다가 현장관계자에게 방문을 거절당하며 폭언(욕설)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총장님이하 방문한 임원 및 회원들이 현장 입구로 이동한 모습입니다.
방문한 3명의 의원들은 서울시의회 상수원관련위원회 위원들이랍니다.
현장방문이 당연히 필요한 분들이었지요.
그런데 저는 낮짝좋은 저것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현장방문을 환영합니다”
이나라의 국회의원도/ 언론도..출입할 수 없는 신성불가침 지역
독극물= 해골그림이라도 떡~허니 붙여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상황은 2시 이후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이포보 상륙후 펼친 대형 현수막을 공사현장에서 꽁꽁 동여매어 놓았습니다.
3인의 염원을 담은 전사들이 살림을 펼친 장소와 대형 현수막을 동여맨곳은 밧줄을 타고 내려와야 하는 곳,
하강과 저들이 묶어놓은 현수막을 펼치고, 퍼포먼스를 훌륭히 진행했으나,
다시 올라가는데 실패, 아래 저들은 부표를 깔고, 사다리차를 동원하고, 최대 접근 지역까지 쫓아가 3인의 전사를 자극하였습니다.
그사이 이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인지- 주민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확성기를 통해
여주 발전을 방해하는 환경단체 응징의 외침과, 막걸리한잔하고 술기운에 외치는 고함인지, .. 어디서 동원된 주민들인지,..
염려스런 작자들의 활동이 시작됬습니다.
올라가려는 시도
2시간가량의 실갱이 끝에.. 1인시위에 돌입합니다.
탈질할때까지 여기서 홀로 버티겠다 합니다.
주민의 삶을 걱정하고 해결하려는 진정한 주민일까?
이들이 현장 상황실에 각목을 휘두르며 난입한 것은
의장님과 현장을 떠난후 일어난 사건입니다. 대전막 도착할 무렵 고처장의 핸드폰에 울린 긴급 문자
걱정했던 저들에 의해 현장의 영상기록 장비 및 통신장비, 스코프 등이 파괴되고, 상해를 입었다는….
현장을 든든히 지키고 있던 이포 경찰서 경찰관들은 멀쩡히 바라만 보다 상황이 종료된후 왔다고 합니다.
어찌 벌건 대낮에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경찰은 무얼하고 있었구요.
이런 폭력이 어떻게 허용될 수 있습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포보 상륙작전이 폭력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말로 하다하다 아니되니 , 이제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사고 없이 무사히 우리의 전사들이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그러기엔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각지역에서 힘을 받쳐주는 활동들이 꼭 필요합니다.
이것은 저곳에 몸을 동여맨 저들만의 싸움이 아닙니다.
생물들의 신비로운 생존에 감동하는 우리들의 간절한 마음입니다.
숲은 인간에에 이로움을 주는 공간으로 각인되어 있지만, 하천과 강은 사람들의 관심을 덜 받는 불모지 입니다.
하지만 그곳은 생명을 품고 탄생시키는 신비로운 공간이기도 하며,
산이 만들어낸 맑은 물에서 시작하여 인간이 뱉어낸 많은 오염물질을 하염없이 품고도,
더 많은 생명을 품어갈곳에 이르는 길이기도 합니다.
현장은 덥고 열악합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온 몸과 마음으로 투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장 상황실에
뜨거운 관심과 지원 보내주십시요!!
우리를 사랑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