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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전원자력연료 실시계획 인가에 대한 입장
대전시민의 우려를 무시한 채
실시계획을 인가한 대전시는 각성하라.
○ 대전시가 지난 22일 한전원자력연료 생산증설시설관련 실시계획을 인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 지난 19일 지역주민과 환경단체가 대전 시장을 만나 부실하게 작성된 방사선영향평가서 문제를 지적하며
실시계획인가를 해선 안 된다고 호소하였다.
대전시장도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정보제공이나 설명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방사선영향평가서 원문을 공개하도록 하는 등 주민들과의 신뢰와 소통을 강조한 바 있다.
○ 그런데, 대전시는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지도 않고
한전원자력연료 특구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슬그머니 승인해주었다.
이제 대전시는 한전원자력연료 생산시설 증설과 관련하여 어떠한 권한도 역할도 없게 되었다.
대전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어떠한 공감대 형성도 없이 핵관련 시설 증설을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승인한 것이다.
이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야할 권한을 대전시 스스로가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 아직까지 방사선영향평가가 허술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제대로 된 답변을 아무도 하지 않았다.
핵관련 시설들이 복합적으로 밀집되어 있는 것에 대한 향후 대책도 아무도 제시하지 않았다.
대전시민은 핵관련 시설들로 불안하다.
대전시가 과연 조금이라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우려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 우리는 대전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무시한 채
한전원자력연료 특구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승인한 대전시에 강력히 항의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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