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원자력안전위원회의는 온라인 방청이 가능합니다.
핵없는세상 회원들은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 방청도 참여해 왔습니다.
최근 응원하고 싶은 위원이 생겼는데요
김호철 이병령 위원이 그들입니다.
두 분은 원자력용어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바꿔 쓸 것을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언어표현을 쉽게 바꾸라는 요구는
시민들과 같이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라는 태도의 반영이기도 합니다.
김호철 이병령 위원을 지지합니다.
핵없는세상 공동대표 정은선 님이 자료를 찾아 번역해가며 방청소감을 기록했습니다.
"김호철 위원도 법안의 조항을 들어 원자로 건물, 격납용기, 격납건물 등 여러 용어가 쓰이는데 차이가 뭔지 물었다. 담당자 말로는 영어로 된 걸 번역하다 보니 containment vessel, building을 그대로 번역한 거고 설계사별로 쓰는 용어가 다르다고 했다. 앞으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이병령 위원은 원자력연구원에서 일했던 전문가로서도 보고서를 이해하기 어렵게 쓰는 보고 담당자들을 질타했다. 읽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도 부족한 거 같아 너무 섭섭했다는 표현도 썼다. 하물며 핵발전소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읽기엔 어떻겠나.
두 위원은 읽는 이로서 읽고 알기 쉬운 법안 그리고 보고서를 주문했다. 전에도 김위원이 언급했던 (The Plain Writing Act of 2010)이 더 궁금해졌다.
....번역해봤다."
2. 원안위원들의 한 목소리_알기 쉬운 법안 그리고 보고서지난 6월 26일에는 122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안건이 2건이라 12시가 되기 전에 마쳤다. 안건 자체에 대한 논란은 없었지만 보고서 작성, 용어 사용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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