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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선비가 나라님을 꾸짖다

월, 2019/09/09- 18:28 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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村儒叱人君

 

國政如泥濘(국정여이녕)

人君作笑資(인군작소자)

無能添拙妄(무능첨졸망)

來日遂難期(내일수난기)

 

시골 선비가 나라님을 꾸짖다

 

나라 정치가 진흙탕과도 같으니

나라님은 웃음거리 되고 말았소

무능한 데다 拙妄함까지 더하니

마침내 내일을 기약하기 어렵소.

 

<時調로 改譯>

 

國政이 진흙탕이니 웃음거리 되었소

무능하신 데다가 拙妄함까지 더하니

마침내 내일조차도 기약하기 어렵소.

 

*村儒: 시골에  사는  선비  *人君: 임금.  나라님  *國政: 나라의  정치. 국명(國命)

*泥濘: 진창 *笑資: 웃음거리.  소병(笑柄)  *拙妄:  옹졸(壅拙)하고  잔망(孱妄)함.

 

<2019.9.9, 이우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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