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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늙은 소나무 아래 오두막을 지으며

금, 2019/07/12- 16:28 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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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園老松下結廬

 

世變君無變(세변군무변)

淸心喜對余(청심희대여)

孩童成老叟(해동성노수)

其下結蝸廬(기하결와려)

 

고향의 늙은 소나무 아래 오두막을 지으며

 

세상은 변해도 변함이 없는 그대

맑은 맘으로 기쁘게 나를 대하네

어린아이 이젠 늙은 사람이 되어

그 아래에서 오두막을 짓고 있소.

 

<時調로 改譯>

 

변함이 없는 그대 淸心으로 날 대하네

옛적의 어린아이 이젠 늙은 사람 되어

마침내 그 아래에서 오두막 짓고 있소.

 

*故園: 고향. 옛 뜰 *老松: 늙은 소나무. 고송(古松) *結廬: 여막(廬幕)을 지음 *世變:

세상의  변화  *無變: 변함이  없음  *淸心: 잡념을  없애어  마음을 깨끗이 함. 또는 그

마음 *孩童: 어린아이 *老叟: 늙은 남자. 노옹(老翁). 노야(老爺) *蝸廬: 달팽이의 집

이란 뜻으로, 작고 초라한 집을 비유적으로 이름. 와사(蝸舍). 와실(蝸室). 와옥(蝸屋).

 

<2019.7.12, 이우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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