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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70주년,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치유하자 분단과 전쟁을 넘어 평화와 인권의 대한민국을! 제주 4.3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특별법 즉각 개정! 울산도 4월 3일부터 거리분향과 추모문화제 개최! 우리는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동백꽃 배지를 가슴에 달았습니다. 70년 전 제주에 벌어진 대한민국 역사 속 아픈 상처를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벌어지지 않고 평화와 인권의 꽃이 만발하길 희망합니다. 피비린내가 자욱했던 제주의 상처는 그냥 아물지 않습니다. 또 제주만의 아픔만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제대로 치유해야할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이기에 모든 국민이 나서야 합니다. 전쟁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와 인권의 시대를 함께 만듭시다. 제주 4.3은 일제강점기의 적폐가 제대로 청산되지 못한 상황에서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원치 않은 분단의 상황에서 빚어진 비극입니다. 1947년 3월 1일, 평화집회에 경찰 발포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 발단입니다. 미군정하에서 친일파 경찰이 중용되고 테러집단 서북청년회의 만행이 이어졌습니다. 1948년 4월 3일 민중봉기가 터져 나오자 미군정 주도로 상상을 초월한 학살이 자행됐습니다. 제주도민 3만 명이 희생됐습니다. 공식 집계된 사망자만 1만 5천명입니다. 희생자 10명 중 1명은 갓난아이를 포함한 어린이들과 고령의 노인입니다. 제주 4.3의 교훈은 분단과 냉전의 광기를 한반도에 되풀이 말자는 것입니다. 일제강점기와 분단의 과정으로 이어진 적폐를 청산하자는 것입니다. 아픈 역사를 치유하고 한반도에 평화와 인권의 봄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치유! 제주 4.3 특별법의 올바른 개정을 촉구합니다. 김대중 정부 때인 2000년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습니다. 2003년 ‘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가 나왔고 그해 10월 31일 노무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가권력에 의해 대규모 희생\'을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박근혜 정권 기간 모든 게 멈춰버렸습니다. 4.3 희생자에 대한 배상과 보상 문제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억울하게 수형생활을 했던 이들의 명예회복과 행방불명된 이들의 유해 발굴도 멈췄습니다. 그래서 제주도민들은 4.3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울산역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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