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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94호 중 ‘살림의 길에서 만난 이 사람’ 작은 생명을 보듬는 것이 한살림이철수 화백그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작업실, 벽마다 걸린 그의 작품들과 듬성듬성 놓인 작업 도구가 눈길을 흩어내는 일상의 공간에서 이 시대 어른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야기하는 내내 수더분한 웃음이 가신 적이 없지만, 내놓는 말들은 마디마다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바탕을 돌아보게 만든다. 마치 그의 그림처럼.“너 자신을 들여다봐.” 그림이 야단쳤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로, 차분하면서도 준엄하게. 2,000점이 훌쩍 넘는다는 그의 작품들은 예외없이 짧은 글과 그림을 함께 품고 있다. 담백한 그림체와 어우러진 단순한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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