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소통을 꿈꾸는, 박원진
소리를 눈으로 볼 수는 없을까요?
내가 공공기관에서 일하던 당시, 행사나 포럼을 진행할 ...
‘공동체' 또는 ‘마을'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쩐지 불편하다. 그 두 단어를 조합한 ‘마을공동체’는 더 그렇...
2014년 겨울, 우리는 커다란 펼침막을 들고 서울시청 광장에 서 있었다. 시의 제안으로 시작해 시민들이 직...
손목이 시큰거리고 허리가 뻐근해서 병원에 갈 때마다 운동을 하라고 했다. 몸에 근육이 붙어야 잡아...
내가 수진씨를 알게 된 건 서울시 청년허브에서였다. 청년허브에 근무하며 청년참(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지역이 희망을 만들려면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여러 작은 시도 중 하나가 잡지를 ...
박운정 (사진: 신비)
만나면 늘 표정이 밝다. 사회생활을 하느라 몸에 밴 제스쳐도 아니고 지나...
올해 5월, ‘숨 멈춰야 해방되는 곳.. 기자가 뛰어든 요양원은 감옥이었다(한겨레, 20190513)' 기사에 한...
"농부님마다 계절이 보여요. 계절의 흐름에 따라서 다양함을 만날 수 있는 것, 그게 매력적이어서 계속 일...
무언가 좋은 것을 떠올렸다 해도 그것을 실행하는 데는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하다. 심지어 불행을 자초하...
활동가는 언제 태어나는 걸까? 우리는 어느 시점에 한 사람을 활동가라고 부르게 되는걸까? 사회문제 해결이...
여름 휴가를 맞아 대통령이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직원들에게 돌려 화제가 되었다. 책을 쓴 임홍택은 80...
통영은 다도해 부근에 있는 조촐한 어항(漁港)이다. 부산과 여수 사이를 내왕하는 항로의 중간지점으로...
'여우책방'을 알게 된 건 페이스북 친구인 지숲을 통해서였다. 처음엔 재미있는 걸 하나보다고 넘겼다. ...
옥계에서 산불을 끄고 내려와 찍은 마스크 (사진: 안창영 페이스북)
식목일을 하루 앞둔 2019년 4월 4...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노래 한 곡이 떠올랐다. 전날 우영과 나눈 이야기를 갈무리하는 동안 마음...
사회적 경제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사회적 농업이라는 말은 아직은 낯설다. 사회적 농업은 사회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