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및 (초)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지키기 4차 릴레이 캠페인」
이클레이 서울총회 맞아 대중교통이용 확대하자!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기간에 대중교통이용 확대하기”
“기후환경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서 대중교통전용지구 확대하자”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6일 오전11시30분 ‘서울광장 남단’에서 ‘이클레이 서울총회 맞아 대중교통이용 확대하자!’ 라는 주제로 시민건강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환경연합이 3월부터 5월까지 황사가 불어오는 시기를 맞아 “나 홀로 차량운행 줄이기’, ‘경유택시 도입철회’, ‘차량 공회전 줄이기’ 촉구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하는 “황사 및 (초)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지키기 릴레이 캠페인”입니다.
특히, 2015년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번 이클레이 서울 총회에는 87개국, 203개 도시가 참여하고 이클레이 총회 역사상 가장 많은 대표단이 참여하는 회의입니다.시민들이 이번 총회를 계기로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해서 총회기간 교통체증을 줄이고 나아가 기후환경도시 서울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있는 버스정류장 4곳에서 교통카드를 사용한 시내버스 이용 시민이 653만명으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시행 전인 2009년의 488만명에 비해 33.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사례를 벤치마킹한 서울시는 지난해 1월 연세로(550m)를, 부산시는 올해 4월 동천로(740m)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 개통하는 등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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