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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종로고시원 화재, 가슴이 메어와. 투기꾼과 숨바꼭질 하는 열정 1/10이라도 이 사회 주거난민에 관심 두는 '주거복지' 절박"

일, 2018/11/11- 13:19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종로고시원 화재, 가슴이 메어와. 투기꾼과 숨바꼭질 하는 열정 1/10이라도 이 사회 주거난민에 관심 두는 '주거복지' 절박종로고시원 화재 보도를 보며 가슴이 메어옵니다. 고시원 한 평 반 공간에 갇혀 가족도 연인도 잊혀진 꿈이 되었을 분들. 한 많은 세상 떠나면서 외마디 하직인사조차 못하고 돌아가신 우리 사회의 '투명인간'들. 월 32만원 창문있는 방에 사셨던 분은 창문을 통해 탈출하셨지만, 28만원 창문없는 방에 사셨던 분들은 불길에 갇혀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에서 일어난 일이라기엔 너무나 초라하고 안타까운 죽음입니다. 시민들의 마음도 서럽고 아픕니다. 정부가 대규모 조사팀을 꾸려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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