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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최저임금 날치기 통과,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찰떡궁합. 촛불이전으로 돌아간 것. 28일 본회의 처리 재고 촉구"

금, 2018/05/25- 11:03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무릎이라도 꿇고 호소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정부와 여당이 이러면 안됩니다. '최저임금 1만원'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했던 약속입니다. 단순히 시급액수가 아니라 사람답게 살 권리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리하게 약속을 뒤집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결국 재계의 집요한 요구와 보수언론의 공세가 부담스럽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 실질임금은 올리지 않고 '포장만 1만원 짜리'로 보이게 하려는 것입니다. 노동자는 봉이 아닙니다. 이런 꼼수를 써선 안됩니다. 전날 개헌안 표결 때는 불참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대선약속 불복라며 몰아세우던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 대선공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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