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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남북정상회담 8천만 겨레가 온 마음으로 함께할 것. 대결과 긴장을 넘어 협력과 공영의 동북아 새 시대를"

금, 2018/04/27- 12:54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국민들과 함께 벅차오르는 가슴으로 이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두 손 꼭 잡고 군사분계선을 넘었습니다. 오늘의 정상회담을 8천만 겨레가 온 마음으로 함께할 것입니다. 65년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판문점에서 정전협정을 서명할 때는 한국의 지도자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세계인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 남북의 정상이 만나 종전과 비핵화를 향한 동행에 나섰습니다. 부디 굳게 잡은 손 놓지 말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야 합니다. 대결과 긴장을 넘어 협력과 공영의 동북아 새 시대를 열어주길 바랍니다. 저와 정의당도 동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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