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하철역사 미세먼지부터 잡겠다"

서울의 미세먼지 실태 '재난적 위기상황' 규정... 5대 미세먼지 대책 발표 김용숙 기자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9일 "지하철역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부터 먼저 잡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미세먼지 측정소인 마포아트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서울의 미세먼지 실태를 '재난적 위기상황'으로 규정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자리에서 5대 미세먼지 대책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미세먼지 측정기가 설치된 빌딩에서 현장 직원을 비롯한 미세먼지 전문가인 서울시 환경관리 연구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국회 환노위 바른미래당 김삼화·하태경 국회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