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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영입 1호 정대유는 누구…송도국제도시 비리 내부고발자

화, 2018/03/20- 16:56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바른정당 안철수 영입위원장은 정대유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을 자신의 '영입인사 1호'라며 소개했다. 20일 안 위원장은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정 전 차장은 부정부패에 맞서 정의를 바로 세울 깨끗한 인재"라고 정 전 차장을 알렸다. 안 위원장은 "정 전 차장은 1조원대 초대형 토착비리 사건인 인천 송도 비리 의혹을 제기한 공익신고자"라며 "이 사건에는 전현직 인천시장을 배출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두 당의 적대적 공생관계가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었는데 정 전 차장이 용기를 내 토착화된 적폐구조를 만천하에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정 전 차장은 "안철수의 1호 영입인재로서 영광스럽기도 하고 무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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