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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제천 참사 유가족 대표 / "무너진 정의가 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수, 2018/01/10- 18:58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2018.01.10. / 09:00) 본청 215호 ▣ 제천 참사 유가족대표 류건덕 회장 먼저 이렇게 말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유가족들 입장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2008년 1월 7일 발생한 화재로 40명이 사망한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건 이후 가장 많은 29명 사망자가 발생한 제천 노블휘트니스 화재참사 사건의 유가족 대표를 맡고 있는 류건덕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온 국민들은 방송을 통하여 세월호가 서서히 침몰하는 모습과 세월호에 탑승한 476명의 승객 중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한 304명의 안타까운 생명들이 서서히 꺼져가는 모습을 발을 동동 구르며 지켜보았습니다. 그때의 허망함과 분노가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저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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