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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제천 화재현장 대책본부 방문

금, 2017/12/22- 13:14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2017.12.22. / 11:00) 제천시 하소동 ▣ 안철수 당대표 참담한 심정이다. 이곳 현장에 와보고 더 그런 마음을 느낀다. 세월호 참사 겪은 이후에 대한민국이 달라지지 않았다. 국가의 가장 큰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국가 대한민국이 그 기본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처참할 따름이다. 저도 정치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여기 현장에 와보니 특히 건물외벽에 쉽게 불이 붙고, 유독가스를 내는 그런 재료로 건물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언제까지 이런 것이 계속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또 항상 화재가 날 때마다 반복되는 불법주차 차량에 의한 소방차의 진입이 지연되는 일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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