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김현정 원내대변인] 폭우 피해의 조속한 복구 지원에 힘쓰는 한편 기후 재난 대책 마련에 앞장겠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21일(월)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폭우 피해의 조속한 복구 지원에 힘쓰는 한편 기후 재난 대책 마련에 앞장겠습니다 

전국을 강타한 닷새간의 집중호우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응급 복구와 방역에 신속히 착수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지시했고,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역시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와 제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오늘 폭우 피해가 컸던 충남 예산시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피해 복구 지원에 힘쓰는 한편, 기후위기가 일상화된 현실에 맞는 국가재난 대응체계 전환에도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먼저 지난 국회에서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던, ‘지방하천 국가관리 확대’를 골자로 한 하천법 개정안을 다시 논의해야 합니다.

아울러 재해 예방 인프라 확충, 재정 형평성 개선, 법·제도 정비를 포함한 종합적 기후재난 대응 시스템 마련이 절실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피해 회복에 총력을 다하는 동시에, 기후재난에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입법에 앞장서겠습니다.

2025년 7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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