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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당 - [김성회 대변인] 도이치 주가조작, 거짓과 조작으로 이끌어낸 면죄부 처분이라면 특검이 바로잡아야 합니다.

금, 2025/07/04- 00:00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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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 도이치 주가조작, 거짓과 조작으로 이끌어낸 면죄부 처분이라면 특검이 바로잡아야 합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1차 주포’ 이 모 씨의 녹취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작년 10월 검찰의 수사 결론이 얼마나 엉터리였는지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녹취에서 김건희의 실질적 투자와 시세조종 수익을 직접 언급하며, 김건희와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심지어 “내가 한마디 하면 윤석열은 내일부로 하야”라고 말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김건희와 그 일가의 주가조작 개입 정황을 담고 있을 핵심 증거인 ‘600페이지 분량 녹취록’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점입니다.

 

검찰 조사 당시 진술과는 완전히 배치되는 이 씨의 진술은 검찰의 무혐의 처분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강한 의문을 갖게 합니다.

 

거짓과 조작으로 이끌어낸 면죄부 처분이라면 이 또한 특검이 바로잡아야 합니다. 만약 검찰이 고의로 진실을 외면했다면 용납할 수 없는 직무 유기이자 권력에 대한 부역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경제 범죄를 넘어 권력형 비리 의혹의 출발점입니다. 제대로 징치되지 못했기 때문에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으로 이어졌습니다.

 

진실을 덮은 검찰을 대신해서 이제 특검이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민중기 특검은 녹취록을 확보하고 검찰의 증거 은폐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주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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