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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상근부대변인 논평
■국민의 불쾌지수를 폭증시킨 서울연구원, 연구를 하는 겁니까, 예능을 하는 겁니까?
수도권 전역을 뒤덮은 러브버그 떼에 시민들은 일상생활에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서울연구원이 내놓은 대책이 콘텐츠화라니 황당무계합니다.
스폰지밥 같은 만화 캐릭터를 만들어 러브버그의 이미지를 개선하면 시민의 불편이 해소됩니까? 국민의 불쾌지수를 폭증시키려고 작정한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이런 무책임한 보고서가 나올 동안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는 무엇을 했습니까? 서울연구원이 세금낭비나 하고 있도록 방치하고 있었습니까?
서울연구원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고, 서울시가 서울연구원 관리 책임을 방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습니다.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입니다. 고통 받는 시민에게 스폰지밥 타령으로 눙칠 생각 마십시오.
서울연구원은 서울시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연구기관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연구원이 예능 기획보다는 과학적 연구와 정책 개발에 집중하도록 힘쓰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2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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