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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이인애 대변인 서면브리핑 ■ 리박스쿨 사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해법이 고작 보조금 삭감인가? 서울시가 극우 역사단체 ‘리박스쿨’ 행사에 공익활동 지원금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정질문 답변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오 시장에게 분명히 묻겠다.도대체 지원금 심사 절차와 제공 경위를 왜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가? 혈세 지원 상황 파악도 못하고 책임도 지지않는 무능하고 무도한 시장은 서울시민에게 불필요한 존재임을 모르는가? 또한 식민지 근대화론 등 친일파적 관점을 공공연히 드러내는 단체가 ‘공익’의 이름으로 지원받는 참담한 현실 앞에서 이번 사태를 바로잡겠다며 내놓은 대안이 단지 ‘보조금 축소’뿐인가? 서울시민의 혈세가 친일 역사 왜곡에 쓰인 데 대한 명확한 사과 없이 졸렬하게 변명하는 것은 서울시장이 시민 앞에 취할 태도는 아니다. 서울시민 앞에서 석고대죄하고 지원금 폐지와 더불어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아니면 당연히 직을 내놓아야 한다. 믿을 수 없는 시장에게 우리 서울시와 시민들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오 시장은 책임 있는 자세로 답하길 바란다. 2025년 6월 12일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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