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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이재명 대통령 헐뜯기에 급급한 국민의힘의 행태가 가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장·차관과 공공기관장을 일반 대중으로부터 추천받는 '국민추천제' 시작을 밝히자 국민의힘이 헐뜯기에 나섰습니다.
'극단 지지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해괴한 인사를 임명'하려는 속셈이 아니냐고 내뱉기까지 했습니다.
기가 막히는 아무말입니다. 내각 구성과 고위급 인선 구성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람을 찾아보겠다는 것의 어디에 문제가 있습니까?
심지어 김문수 후보가 '국민내각추천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공약을 했던 것은 까맣게 잊은 모양입니다.
당시 김 후보는 국민내각추천위를 통해 국민의 손으로 내각을 구성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는 배제해 공정하고 투명한 내각을 운영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하면 투명한 내각이고, 민주당이 하면 '해괴한 인사'를 임명하려는 속셈입니까?
자당 후보의 공약이었던 사항을 놓고 해괴한 인사를 임명하려는 수작이라니, 국민의힘은 당선되면 해괴한 인사를 추천받을 작정이었습니까?
야당은 여당과 대통령을 견제할 권한을 갖습니다. 하지만 그 견제가 '해괴한 언사'로 이루어져서는 안 될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2025년 6월 10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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