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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당 - [논평] 혈세로 리박스쿨 후원 무능무책임한 오세훈 시장은 역사 왜곡의 공범이다

월, 2025/06/09- 00:00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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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최지효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혈세로 리박스쿨 후원 무능무책임한 오세훈 시장은 역사 왜곡의 공범이다 서울시의 ‘공익활동 지원금’이 극우 성향의 역사교육 단체인 ‘리박스쿨’ 행사에 지원된 사실이 드러났다. 충격적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한국은 식민지 시기 동안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라는 식의 역사 왜곡 발언이 공공연히 쏟아졌다.서울시가 이러한 행사를 후원하고도 “몰랐다”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처사이다. 더욱이 리박스쿨 대표 손효숙 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단체인 ‘우남네트워크’의 신년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하기까지 전달되었다. 오세훈 시장은 정말 몰랐는가?명태균 게이트에 이어 리박스쿨 논란까지 오 시장의 서울시정은 연일 의혹과 논란으로 얼룩지고 있다.과거 무상급식에 반대하며 아이들의 밥그릇마저 빼앗으려 하더니 이제는 시민의 혈세를 들여 아이들의 역사관까지 왜곡하려는 것인가? 오 시장은 2022년 예산 편성 당시 “서울시 곳간이 시민단체 전용 ATM이 되었다”라며 시민단체의 예산을 대폭 삭감한 바 있다.시민단체의 공익활동을 두고는 ‘ATM’이라 비난하면서 역사 왜곡 단체의 활동은 ‘공익’으로 포장해 지원한 셈이다. 그런데도 오 시장은 책임을 회피하며 정치적 부담을 피하는 데에만 몰두하고 있다.시민의 세금으로 역사 왜곡을 후원하고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태도는 무능한 행정을 넘어 명백한 책임 방기이며 역사에 대한 범죄다. 오세훈 시장은 지금이라도 시민 앞에 즉각 사죄하고 리박스쿨 지원 경위를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서울시의 공적 예산이 역사 왜곡에 쓰인 만큼 오 시장과 서울시는 그에 따른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이번에도 “몰랐다”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면 서울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시민의 피같은 혈세가 어떻게 쓰이는지를 몰랐다는 것은 무능무책임의 극치이고 시장직을 수행할 자격도 실력도 없음을 자인한 것이다. 부끄러워 어찌 서울시민을 뵐 수 있겠는가? 사건의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힌 뒤 즉각 석고대죄하고 사퇴하기를 권한다. 2025년 6월 9일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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