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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수집글

수, 2025/06/04- 18:39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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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뺑뺑이 도는 인생들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신영복님 감옥에서의 사색 얘기를 듣고 느낀게 있었고 표창원님이 신창원씨에게 받은 편지에서 심리학 책을 보내달라고 한 게 생각납니다.
심리치료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범죄를 하면 심리치료를 해준다가 아니라
범죄를 하기 전에 심리치료를 해주는
국가적 심리치료가 선행이 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윤건희한테 하는 얘기가 아니라, 사회저점에서 혹은 치워져있는 인생들로써 세금낭비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범죄프로파일이 형성되지 않게 어릴적 환경이 불우하든말든 옳은 걸 선택할 수 있는 사회를 같이 만들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교도소 뺑뺑이가 인생의 전부가 되지 않게 교화사업을 철저히 시키고 사회에 나오면 자신의 범죄경력의 어두운 부분을 밝은 부분으로 바꿔서 최소한의 일이라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사기꾼이면 스피치 강사를 시켜보거나
절도범이면 마술사를 시켜보거나
혹은 범죄 자문단을 만들어 경찰에게 자신들의 수법이나 범죄심리를 기여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심리치료와 병행하여 프로파일러와의 대화를 통해 일자리를 마련해주면 좋겠습니다.
사실 청년 일자리도 타 세대 일자리도 마련이 안되서 이렇게 내란정부에서 모두가 힘들었지요.
범죄통계를 본 적이 있는데
범죄이유가
1위가 이상심리 2위가 생계였습니다.

이재명 정부에서 사실 잘 하시겠지만, 범죄를 잘 잡는것도 중요하나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거룩한 성인은 아니지만 일단 생각이 나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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