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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앗아간 비닐하우스 기숙사엔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다
지난해 12월, 포천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누온 속헹 씨가 숨졌습니다. 이주노동자 단체들은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지 약 두 달이 지난 지금, 농촌 이주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은 나아졌을까요? 지난 1일, 제작진은 김달성 포천이주노동자센터 대표와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이주노동자 거주 환경을 답사하는 현장을 한겨레TV에서 담았습니다.
여전히 비닐하우스 기숙사에서는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농장주가 ‘절대 갑’이 되는 ‘고용허가제법’을 ‘노동허가제’로 바꿔야 합니다.
“매일 먹거리를 고민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이주노동자의 삶을 한 번씩 생각해본다면 그 힘이 정말 클 것 같아요.”
[한겨레TV]
https://youtu.be/Loac47Isa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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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이주노동자 고 누온 속헹의 죽음. 그 이후 두 달... 여전히 바뀐 것은 없었다.지난해 12월, 포천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누온 속헹 씨가 숨졌습니다. 이주노동자 단체들은 이런 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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