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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기념식 #조합원이_말하는_청년유니온
지난 5일에 진행한 10주년 기념식의 2부 '우리는 청유로 이어져있다'는 조합원이 말하는 청년유니온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오늘부터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올려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분은 정말 오고 싶으셨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아쉽게 현장에는 오지 못하셨는데요. 전시회에서도 도슨트로서 청년유니온을 향한 애정을 보여주셨던 조금득 1기 사무국장님이십니다. 미래에, 20주년을 맞이한 청년유니온에게 하고싶은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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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합원이 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 것만으로도 이렇게 위로가 될 줄 몰랐다,"
그랬습니다. 청년유니온은 당시 함께했던 청년들에게 존재 자체가 혜자스러웠달까요.ㅎㅎ 커뮤니티 유니온을 지향했던 만큼 조직 문화도 민주적이고 자유로웠습니다. 그렇게 모인 청년들은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청년 노동 이슈라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해결해 보려고 했는데요. 겁 없는 청춘들의 유쾌한 반란은 이 사회 전반의 노동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노동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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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득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http://youthunion.kr/43455
청년유니온과 함께하기
bit.ly/ycuj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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