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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라디오 YTN

금, 2020/02/07- 23:50 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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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라디오 YTN [청년의 먹고사니즘] 인터뷰에 장지혜 기획팀장이 다녀왔습니다. 7월부터 시행되는 청년기본법의 의미와 내용을 중심으로 청년실업, 정부의 청년정책 등에 대해 나눈 이야기가 2월1일 방송되었습니다!

"그동안 청년과 관련된 법이라고 하면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내용에서도 드러나듯이 취업, 그리고 고용 촉진의 측면에서 청년을 바라보고, 또 청년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그런 법인데요. 나아가서 청년기본법이 제정되면 이 법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단순히 고용의 측면뿐만 아니라 주거, 교육, 부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청년의 삶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려고 하는 법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청년 당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그 길을 열었다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서울시에서도 서울시 청년수당이라는 이름으로 하고 있는 곳이 있고, 중앙정부 고용노동부에서도 구직활동지원금이라고 해서 실업부조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고용보험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히 임금 손실을 보전해주는 것. 실업기간의 임금 손실을 보전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취업 알선이라든지, 그 과정에서 필요한 직업훈련까지 적극적으로 연계를 해주는 것이 우리나라 고용보험 체계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청년수당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단순히 기본소득이라거나 그렇게 보기보다는 여러 가지 비금전적 지원들이 충분히 수반될 수 있는 심리상담이나 멘토링도 있을 것이고요. 아니면 적성에 맞는 직업훈련, 이런 것도 있을 것이고요. 이런 것들을 충분히 고려해나가면서 정책 설계를 하는 게 앞으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전문: https://radio.ytn.co.kr/program/?f=2&id=67697&page=1&s_mcd=0211&s_hcd=09
▶청년유니온과 함께하기: bit.ly/청유가입


 [열린라디오 YTN]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20:20~21:00) ■ 방송일 : 2019년 2월 1일 (토요일) ■ 진행 : 김양원 PD ■ 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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