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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조종사노조, 조양호 일가 퇴진 촉구 정복정모 결의대회

목, 2018/05/17- 10:14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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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은 16일 대한항공 사옥 앞에서 정복 결의대회를 열어 최근 갑질과 불법행위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조양호 일가의 퇴진을 촉구했다. 대한항공조종사노조는 조현민의 물컵 투척 사건이 보고된 후 한달 여 간 수많은 갑질 사례가 보도되고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오너 일가의 갑질경영 자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갑질 경영 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하기 위한 재벌오너 황제경영에 대한 견제책으로 소유와 경영을 분리 할 수 있는 법적 제도 장치를 요구했다. 또한 이러한 갑질 재벌 경영 행태가 사회적으로 반복 문제되는 것에는 제대로된 견제세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에 더해 실질적인 파업권한을 가지고 있지 못한 필수공익사업장 문제도 지적했다. 노조는 회사를 견제할 수 있는 노동이사제나 단체행동권을 무력화하는 필공 사업장 폐지를 추진하여 노사관계 힘의 균형을 복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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